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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디어유, 상장 첫날 '따상' 터치…강세 지속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디어유가 상장 첫날인 10일 개장 직후 상승제한폭(30%)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어유는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시초가보다 1만2500원(24.04%) 급등한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6000원의 두 배인 5만20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 디어유는 시초가보다 1만5600원(30%) 높은 6만7600원까지 오르는 등 일명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기도 했다.

디어유는 2017년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에브리싱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인 브라이니클과 합병한 뒤 2020년 사명을 디어유로 변경,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앞서 디어유는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8.3%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경쟁률은 1598.15대 1, 청약증거금은 17조1402억원을 기록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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