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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베니·맥켈란 3000병 푼다”…이마트, 위스키 ‘2차 행사’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마트는 1월에 이어 이달에도 매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스키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토요일인 이달 25일 하루 동안 용산점, 영등포점, 평택점, 강릉점 등 52개점에서 ‘발베니 12주년 더블우드(700㎖)’ 1200병을 11만원에 판매한다. ‘산토리 가쿠빈(700㎖)’ 8400병은 전 직영점에서 3만9800만원에 내놓는다.

모바일 앱에서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와인그랩’ 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과 가격은 각각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900병) 11만원 ▷더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700㎖·660병) 10만8000원 ▷발베니 14년(700㎖·300병) 17만8000원이다. 판매 점포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의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어 올해(지난달 1일∼이달 22일)에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었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위스키는 숙성 기간이 길어 대량 판매가 어렵다”면서도 “위스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는 만큼 최대한의 수량을 확보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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