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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서스자산운용,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2년 간 후원 계약
칸서스자산운용이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1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칸서스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종합자산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이 앞으로 2년 간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와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앞으로 2년간 박성현 선수를 후원하게 되고 후원금은 칸서스자산운용의 대표 주식형 펀드인 하베스트 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박 선수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국내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하고, 2017년 LPGA에 진출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등을 수상하며 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 통산 18승을 거둔 국내 대표 골퍼다.

김 대표는 “검증된 자산운용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당사와 박성현 프로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박성현 선수가 LPGA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선수는 “자산운용의 명가인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 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칸서스자산운용은 골프선수 중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 선수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은 물론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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