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양증권은 대학생 씽크탱크 조직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부르킨즈 아카데미를 통해 잠재력 있는 금융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산학연계의 신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라는 이름에는 ‘날카롭고 강한 열망을 양조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발된 학생들은 색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월 2회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00명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연구성과 우수자는 최대 2년까지 활동기한이 연장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연구원 수당 지급, 명함 제작,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ㅠ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고, 협업과 통섭을 통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경험을 쌓는 꿈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