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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 피규어·위스키 선착순...신세계 여주 아울렛 ‘MZ와 함께’
19~31일 ‘이색 팝업’ 오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공간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이 쇼핑과 이색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MZ 고객’ 몰이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9~31일 20~30대를 겨냥,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 이색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 한 콘텐츠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들은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바이럴에도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다. 향후 시즌별로 유명 인플루언서·브랜드와 협업하는 이색 팝업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19~3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EAST) 중앙광장에서는 아울렛 단독으로 건담베이스 20주년 투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건담 기지를 모티브로 꾸며진 실감 나는 공간에서 220여 개 품목의 프라모델과 피규어가 판매된다. 일부 건담베이스 단독 한정판 모델을 선착순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입문용 프라모델 조립 체험 이벤트와 인기 캐릭터 뽑기 기계(가챠)도 설치된다.

행사기간 내 금~일요일에는 하이 이스트 내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에서는 해외 유명 미식 축제를 모티브로 꾸며진 와인앤모어 ‘홈미식회’ 특별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최근 MZ세대에서 높아진 위스키 관심도를 반영해 기획된 행사로 19일에는 맥캘란, 야마자키,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가 선착순 판매된다.

19~21일과 27~29일, 총 6일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 내 하이 스트리트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중심의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열린다. 27~29일 웨스트 명품 광장에서는 차량 시승이 가능한 ‘지프(JEEP)’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부터 미식·힐링·체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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