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아울렛은 2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시, APC 등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해외 브랜드부터 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등 100여 개 브랜드까지 총 4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아울렛은 상시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타임빌라스, 동부산, 이천 등 8개 점포에서 라코스테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2일부터 6일까지 모든 상품군을 대상으로 롯데·국민·현대·농협카드로 단일 브랜드를 결제할 때 구매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골프상품군 한정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골프 브랜드를 결제할 때 구매금액대별 최대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결제할 때 엘포인트(L.POINT)를 5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결제 포인트의 10%, 최대 3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환급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형 팝업 행사와 이색 콘텐츠도 선보인다. 타임빌라스에서는 캐릭터 마시마로의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8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약 8m 높이의 마시마로를 타임빌라스 야외 잔디광장에 설치하고,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마시마로 인형 10종 등을 판매한다.

동부산점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시그니처 퍼레이드 공연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를 3일과 10일, 이틀간 선보인다. 기흥점에서는 3일 갈라쇼를 진행한다. 이시아폴리스점에서는 25일까지 드로잉 체험 ‘컬러가든’을 운영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으로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늘어나는 방문객을 위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를 통해 실속 있는 쇼핑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로 고객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