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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얼라이언스, SK매직 등과 부안군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지원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도 참여
50명에게 1년간 도시락 1만3000개 제공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은미(왼쪽 첫번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실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SK매직,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사회공헌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전북 부안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SK매직,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부안군 결식아동 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약 1만30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SK매직,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은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다.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는다. 부안군은 이번 활동의 행정 지원 및 홍보는 물론, 활동 종료 후에도 결식우려아동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SK매직은 2021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은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 가입 후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 참여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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