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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환경재단에 3억5000만원 전달
6월 14일까지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지원금 1억2000만원 제공
곽창헌(왼쪽)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상무)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18일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S리테일이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강남구 GS타워에서 환경재단과 에코크리에이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상무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이 2019년 이후 이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18억원에 달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다. 총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이번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등 2개 부문이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환경 메시지를 담은 10분 이내의 환경단편영상 순수 창작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15팀을 선발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10분 이내의 단편 영상 시나리오와 숏폼(짧은) 영상 실행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엔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2000만원과 환경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팀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감독과 1대1 멘토링도 지원한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상무)은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시대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프로젝트”라며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활동을 선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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