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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백두산, 중국행, 지방 출발 492% 증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2024년 하계 시즌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공항 출발 백두산, 중국,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

한국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 증가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2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출발 중국 상품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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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청주발 인기 노선인 연길 상품은 7월부터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하며, 장가계 상품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울란바토르와 내몽고 신규 취항에 따른 상품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장가계, 연길, 북경과 같은 인기 노선의 증편과 서안, 제남 노선 취항이 재개되는 부산 출발 상품도 있다.

중국 장가계

대구 출발 장가계, 연길, 몽골 상품과 무안 출발 장가계, 몽골 상품 등 지방 출발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여 지방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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