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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5월 4일 강동어린이대축제 개최
어린이회관·구청 등 2곳서 행사 진행
홈페이지서 선착순 사전예약해 참여
서울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강동어린이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민다. 각 체험료는 1000원이다.

행사는 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2곳에서 진행된다.

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한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는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의 비눗방울·포토존·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

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니라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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