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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개교 70주년… 혁신으로 간다
‘미래 가치 창출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 비전 선포
24일 열린 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이 됐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Multiversity)’를 비전으로 한 선포식을 가졌다.

인하대는 이날 ‘역사를 개척한 인하, 혁신으로 나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백년대계를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인하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인하인 모두의 공감에 기반해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담은 비전과 슬로건을 정하고 100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과 핵심영역별 추진전략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전문 경영 혁신과 멀티 캠퍼스 구축을 통해 창의·융합 교육 연구의 혁신을 주도하고 세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하대는 7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용현캠퍼스,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송도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Inha Open Innovation Campus) 등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세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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