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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투게더, 벌써 50살…’팝업 성지’ 성수동에 떴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체험 프로그램 다채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빙그레가 지난 1974년 태어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팝업스토어(사진)를 열었다.

팝업은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14일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벽면을 채운 스크린이 고객을 맞는다. 스토리텔링 영상이 환상적인 투게더 세상으로 초대한다.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다. 디저트존에서는 직접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야심 차게 준비한 팝업 스토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빙그레 제공]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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