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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30일까지 ‘여름패션 특가전’…최대 60% 할인
모델이 에이비.플러스 제품을 입고 있다. [티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티몬이 오는 30일까지 ‘여름패션 특가전’을 열고, 최대 6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연다.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플러스(ab.plus)’, ‘에이비.에프.지(ab.f.z)’, ‘바쏘옴므’ 등 300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30% 할인에 20% 전용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50%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저녁 9시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에서도 티몬 단독가에 추천한다.

‘브랜드와울렛’에서는 브랜드 의류와 패션잡화 등 900여 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29일까지 추천코너 ‘Wow Pick’을 운영하고, 브랜드의류와 스포츠/이너패션을 판매한다.

30일에는 디에스패션과 ‘영캐주얼 여름 특가전’을 마련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 ‘비엔엑스(BNX)’, ‘탱커스(TANKUS)’ 등의 주요 상품을 최대 60% 행사가에 내놓는다. 저녁 9시에는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여름 시즌의류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25일까지 주요 여름 시즌 의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원피스 500%, 반바지 357%, 스커트 200%, 7부 바지 82%, 반팔티 30% 등 크게 늘었다. 특히 남성 패션상품 구매 비중은 32%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

박동훈 티몬 패션사업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초여름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사와 협력해 가격은 물론, 구색까지 강화했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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