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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블록놀이를 함께…이마트, 광주에 13번째 아동도서관 개관
7일 광주 송정동 복합청사에 개관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 ‘광주 광산점’ 내부 모습.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마트는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송정동 복합청사 2층)’을 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손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팀장이 참석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광역시 송정동에 위치한 복합청사 2층에서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 개관식을 열었다. 손천 식(왼쪽)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박병규 광산구청장, 손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팀장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특히 이번 ‘키즈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 마련됐다.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앉거나 누워서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다. 총 4000여권의 도서와 함께 익숙한 사람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텐트형 독서 공간과 블록놀이공간이 있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는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키즈라이브러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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