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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티투어' 현장 체험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관광코스 탐방…대표 관광루터 발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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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휴일을 이용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경주시티투어 2코스인 전통명주전시관을 찾아 명주실 뽑는 것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는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 맞는 지역 관광과 교통정책의 장·단점 분석을 통해 국내·외 관광환경과 관광객 성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경주시티 투어'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티 투어는 지난 13일 휴일을 이용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욱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25명이 천해의 자연경관을 담은 동해를 중심으로 주변의 유적지와 경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2코스(동해안권)로 석굴암∼경주전통명주전시관∼감은사지∼양남주상절리(파도소리길)∼문무대왕릉∼골굴사∼보문관광단지를 탐방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0월1일 개관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전통 손명주 생산지인 양북면 소재의 경주전통명주전시관에 들러 역사와 생산과정을 직접체험 하면서 판로와 체험행사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 관광 활성화 및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의 발전을 위해 각 코스와 명소별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총체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다채롭고 실질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주시티투어는 2006년 2월부터 천마관광(주)에서 운영 중이며 1코스는 신라역사권, 2코스는 동해안권, 3코스는 세계문화유산권 전일 및 반나절, 4코스 양동마을∼남산권, 야간코스를 포함해 총 5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마관광(054-743-6001)으로 문의하거나 경주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cmtour.co.kr)에서 사전예약으로 천년고도 역사경주를 느낄 수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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