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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박차 .....조성위원회 위원 1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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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두팔을 걷었다.

김천시는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도시재생·건축 관련 전문가와 여성?시민단체, 업무 관련 공무원등 14명이다.

위촉식과 함께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오정아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에앞서 시는 올해
1월 가족행복과 가족여성담당을 신설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전담추진하고 있다.

5월에는 각종 행사에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해 100여명의 시민 참여가 있었다.

이달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리자 및 담당자 교육을 수료하고, 시민참여단활동을 위한 워크숍도 가졌다.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건강, 돌봄, 평등, 안전 등 4개분야에 4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창 부시장은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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