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성환 대구시의원(달성군1)이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28일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이같이 선출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임기인 새로운 예결위 위원 11명을 선임했다.

이진련(부위원장), 김지만, 김태원, 김재우, 이시복, 이태손, 홍인표, 김동식, 김성태, 김원규 의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수행한다.

강성환 위원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집행부를 충실히 견제하겠다"며 "집행부와 상생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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