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다음달 13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8일부터 5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시험운영한 후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로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초등학생이하 3000원(군민1000원), 청소년 및 어른 5000원(군민3000원)이며, 박물관 휴관에 맞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고 물놀이장에서는 시원하게 뛰어 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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