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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억원 규모 영주사랑상품권 1일 출시…전국최초 지류식·모바일식 상품권 동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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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 상품권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1민선71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 지류식(종이 형태)과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60억원을 한꺼번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류식과 모바일식 상품권을 동시에 발행하기 위해 그동안 1750개소의 가맹점과 11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바 있다.

영주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화폐 형태로 다른 곳으로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했다.

지류식 상품권 구매처는 농협(NH농협은행,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이고 상시 5% 할인해 준다.

오는 15일까지는 출시기념 이벤트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10% 할인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와 원격결제가 동시에 가능하게 돼 젊은층 이용객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는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검색해 내려받아 실행한 뒤 영주사랑상품권 회원 가입을 위한 인증절차를 밟고 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 앱은 지역상품권chak’으로 상품권을 구매와 결재를 할 수 있으며 내 주변 가맹점 찾기 월별 상품권 사용 통계 원격 결제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소상공인도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영주사랑 상품권을 많이 애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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