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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세 안동시장,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명품 안동 조성에 온힘 바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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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청 전정에서 안동시 VISION 제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기관·단체장, 다문화 가족, 시민이 참여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 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시장은 1일 정례조회를 겸한 취임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은 바른길, 곧은 길, 비바람에도 쉬이 쓸려 내려가지 않는 길을 닦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문화 융성과 든든한 관광자원 확보 대책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완성,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3대문화권사업 주변지에 엔터테인먼트 요소 보강과 함께 내년도를 안동 관광객 1000만 시대원년으로 선언했다.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신한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청 전정에서 안동시 VISION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다문화 가족, 시민이 참여, 안동시가 자체개발한 서체를 활용해 민선 72년 차 비전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를 시청 외벽에 내걸고, 시민의 기대와 열정을 한데 모아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명품 안동 조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전에는 민선 72년 차 로드맵을 제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면 오후에는 노인 고독사, 인구절벽 시대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소시민들을 만나 민생을 돌아보고, 현안 사업을 챙겼다.

먼저 점심시간에 맞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자녀 9명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찾아 육아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 · 격려했다.

아울러 올 10월 준공 예정인 공공실버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직접 챙겨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 운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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