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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원 꿈드림청소년단, 강원 청소년단과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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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이 지난 12일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지역 교류 워크숍을 갖고 정책 제안과 관련한 의견 공유에 나섰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지역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통, 지역 교류, 단원 화합'을 목적으로 강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과 함께 모였다.

각 지역별 청소년단 활동 운영 방향 및 정책 제안과 관련한 의견 공유, 춘천 일대 탐방 및 팀빌딩 활동을 했다.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지역 교류 및 전국 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지난 3월 21일 위촉식(대구시장 명의 위촉)을 갖고 15명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 정책 토론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자체,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포함한 사회참여 활동들을 응원하며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법제처 '청소년 법제관' 활동 우수 기관 등 2관왕을 달성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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