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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산나물 채취 중 떨어지고 길잃은 60대 여성 2명 무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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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릉도에서 산마늘 채취중 추럭한 주민을 119가 출동해 응급조치 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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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마늘 채취 허가 기간(1~20)만료일 을 앞둔 울릉도에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발생해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경북 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A(·60대 울릉주민)씨가 나물 채취를 마치고 성인봉 등산로에서 하산중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는 신고자의 전화기 위치추적으로 이날 오후 6시께 밧줄을 이용 A씨를 무사히 구조해 귀가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7분쯤 B(· 60)씨가 서면 남양리 산에서 떨어져 머리와 어깨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 역시 산마늘 채취중 실족으로 추락해 다친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B씨를 응급조치후 군 보건 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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