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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창조경제센터 여수 '문화의 거리' 청년 창업자 모집
여서·문수동 거리 원도심 창업지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 소재)는 구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문화의 거리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청계천'과 같은 문화·친수 공간 조성 목적으로 추진한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서·문수동 거리에서 올부터 처음 시행하는 시책사업이다.

여서동 로터리에서부터 해양 경찰서 로터리 구간 내의 빈 상가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존에 문화 휴식공간을 결합시켜 젊음과 생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추진된다.

이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여수에 거주하는 예비 소상공 청년(18~45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선정에서 배제된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향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민·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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