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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3280.38 마감
코스피 지수는 4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3.24포인트(1.34%) 오른 3280.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15일(3286.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개인은 1억7763억원을 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75억원, 8733억원을 사들였다. ...
2021.08.04 15:58
사조산업, 38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사조산업은 운영자금 확보 및 유동주식수 증가를 위해 자사주 5만50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3만8500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37억6750만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08.04 15:27
금리인상 시동에 영끌 매수세 꺾일까…“집값 잡긴 역부족” [부동산360]
집값 고점을 경고해온 정부가 기준금리 인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030세대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수 행렬이 이어지며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금리 인상이 매수세를 꺾고 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
2021.08.04 15:2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분기 영업익 1872억…전년비 167.1% ↑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71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1%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63억4700만원으로 3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95억4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1.08.04 15:22
KAMA “EU 탄소국경세 악영향 우려…국산차 제외해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달 14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 감축 계획인 ‘핏 포 55(Fit for 55)’가 국내 자동차 제작사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며 국산차 제외 필요성을 주장했다. 협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만기 회장 명의의 건의 서한을 산업부와 EU집행위, 주한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
2021.08.04 15:21
‘월급받으며 건강관리’ 쿠팡케어 실제 해보니…체험영상 공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쿠팡케어가 실제 건강 개선 성과를 거둔 가운데 실제 이를 수료한 쿠팡친구(이하 쿠친)의 생생한 체험기 영상이 게재됐다. 쿠팡은 지난 3일 ‘쿠팡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쿠팡케어 1기 쿠친의 체험기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만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021.08.04 15:18
케이씨티, 신한은행과 3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케이씨티는 신한은행과 지능형순번발행시스템 외 년간 도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억3084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6.7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 2일까지다.
2021.08.04 15:07
동원F&B, 2분기 영업익 209억…전년비 26.5% ↑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원F&B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9억300만원으로 26.4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00억400만원으로 6.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2억3800만원으로 86.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08.04 14:50
이성희 농협회장, 최장 조합원과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 가입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농협상호금융이 농·축협 조합원 대상으로 가입 금리에 한번 더 이자를 드리는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께 걷는 꽃길예금’은 1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2021.08.04 14:42
한수원, 100억원 규모 루마니아원전 기자재공급 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국내 원전기업인 일진전기와 협업해 참여한 700만 유로(한화 100억원 가량) 규모의 '체르나보다원전 기동용 변압기 공급'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관리와 품질관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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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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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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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