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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지하철 변태男’ 포착…비난 쇄도
중국의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에게 자신의 하반신을 밀착한 채 반복적으로 변태적 행위를 벌인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2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광둥성(廣東省) 선전시 지하철에서 한 탑승객에 의해 찍힌 ‘지하철 변태’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의 신상은 노출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의...
2015.10.12 10:50
美 ‘물류동맥’ 트럭, 운전기사 연봉 8400만원의 그늘…
미국의 물류동맥인 트럭을 책임질 운전기사들, 일명 ‘트럭커’의 연봉이 7만3000달러(약 8400만원)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기피현상, 이에따른 종사자 수 감소로 생기는 현상으로, 업계의 고령화도 문제되고 있는 실정이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들의 평균연봉은 약 4만달러...
2015.10.12 10:49
日, 3명중 1명이 독신…골드미스ㆍ캥거루족도 늘어
일본 청년 3명 중에 1명은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영향으로 ‘골드미스’와 ‘캥거루족’도 덩달아 늘어는 추세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은 12일 청년층(25~34세) 가운데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정을 꾸리는 비율은 감소한 반면, 젊은 여성들의 취업률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청년층 가운데 부모의 곁을 떠...
2015.10.12 10:29
‘유럽 최후의 독재자’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5선 성공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벨라루스에서 11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1) 현 대통령이 83.49%의 압도적 득표율로 5선 연임에 성공했다.벨라루스 선거관리위원회는 웹사이트와 TV뉴스에서 투표율이 86.75%였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학생, 군인 등 유권자의 3분의 1 가량은 지...
2015.10.12 10:28
살며시 뒤로 다가와 ‘지하철 밀착’ 성추행범 “딱 걸렸어”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에게 몸을 밀착하며 성추행을 하는 일명 ‘지하철 밀착남’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파란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 승객이 한 여성 승객의 뒤쪽에 밀착한 채 서있는 상태에서 성추행을 하고 있다. 이상한 느낌에 여성이 뒤를 돌아보자...
2015.10.12 10:15
美기업 3분기 실적 6년래 최악으로…증시 전망 암울
잘 나가는 듯 했던 미국 경제에 잇따라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 고용과 내수부진에 이어 기업들의 실적마져 6년래 최악 수준으로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됐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정보업체 팩트셋의 조사를 인용, “3분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5.1% 감소할 것으로 예...
2015.10.12 10:13
美 금리인상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연준 부의장 “경제 어렵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사실상 내년으로 늦추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금융시장에서 단기적인 유동성 랠리 가능성을 높아졌지만, 그만큼 미국 경제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해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연준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
2015.10.12 09:56
中 투자자들 미술품, 채권, 부동산으로…‘계엄령’ 내려진 증시서 급속 이탈
중국인들의 뭉칫돈이 미술품과 채권,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증시 폭락과 뒤이은 정부의 강력한 거래규제를 피해서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가 되야할 자본시장이 ‘자본’의 외면을 받으면서 금융시장이 뒤틀리게 돼 중국 경제에 또다른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증시의...
2015.10.12 09:41
“본 적 있나요?”…행운을 가져다 주는 ‘파란 꽃게’
[헤럴드경제] 행운을 가져준다는 ‘파란 꽃게’가 일본에서 발견돼 화제다.지난 11일(현지 시간) NHK 방송은 일본 오이타(大分県) 반도에서 잡힌 ‘파란 꽃게’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7월 쿠니사기(国東) 연안에서 발견된 이 꽃게는 몸길이 약 15cm, 무게 380g으로 ‘청색 꽃게’의 한 종류다.이...
2015.10.12 09:31
美금리인상 내년 연기 확실시…한국 ”中경제난 때문에 환호 못해“
미국의 금리인상이 내년에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이 안정되겠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효과보다 중국경제의 더딘 회복이 더 큰 문제라고 분석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지난 9월 중국의...
2015.10.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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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