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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릭] 닮다, 담다
김보영 작가는 천연 염색된 한지로 항아리를 빚는 작가다. 한지 위에 백토를 얹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자연스럽게 염색이 스며든 한지를 찢어 붙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갤러리엘르(서울 강남구 역삼동)가 16일부터 28일까지 김보영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한지로 빚은 달항아리, 청자 등 오랜 시간 작업해 온 신작들을 선보...
2016.01.19 07:47
이우환 위작 파문 일파만파
[헤럴드경제]한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 작품이 잇따라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 작품이 최근 감정서 위조로 위작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형 미술품 경매사의 해외경매 출품작과 관련해 ”작품 일련번호가 동일한 다른 작품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작 논란 확산 가능성이 주목된다.18일 연합뉴스에...
2016.01.18 22:06
‘응팔’의 그 시집 ‘슬픈 우리 젊은 날’ 복각판 출간...88청춘의 자화상
최고시청률을 자랑하며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는 세칭 운동권 학생 보라가 시집을 열독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시집은 다름아닌 1988년 8월20일 출간된 도서출판 오늘에서 발행된 ‘슬픈 우리 젊은 날’이란 시집이다. 이 시집은 당시 100만부를 훌쩍 넘기며 밀리언셀러 시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 시집은 대학가 화...
2016.01.18 13:33
[공공연한 이야기]백수 청년 ‘캣츠비’가 위대한 이유
6년간 사귄 여자친구로부터 청첩장을 받는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세상 그 어떤 이별 통보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방식으로 걷어차인 남자.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주인공 ‘캣츠비’다. 몇 년째 취업에 매달리고 있지만 번번히 탈락하는 백수에 살 집이 없어 친구 자취방에 얹혀사는 신세다. 무릎이 다 늘...
2016.01.18 11:57
올 화두는‘민중미술’…콜라주 거장 신학철을 재조명하다
근현대사의 비극 ‘강렬한’ 기법으로 표현‘모내기’ 작품으로 표현의 자유 논란 불러아내 10년 넘는 병간호 끝 작품활동 재개“민중그림 속 진정한 의미 부각 소망…그려놓을 것만 그려놓고 고향가고파”민중미술가 신학철(72)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언급된다. 1960년대 미술그룹 AG(아방가르드협회)...
2016.01.18 11:56
[창조경제·문화융성 업무보고]IT+문화‘제3 콘텐츠’ 25개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융복합 게임·웹툰에 590억 투입한식 등 5대 테마콘텐츠 개발도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와 기술 융ㆍ복합형 킬러 콘텐츠가 올해안에 25개 선보인다. 나전칠기를 입힌 도자기 블루투스 스피커, 주방용품등 융ㆍ복합 시제품 7종도 시중에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16년 업무보고를 통해 ...
2016.01.18 11:41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 “흔들리지 않는 시향 보여주고 싶었다”
“잘했다는 칭찬을 받기 위한 공연이 아니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시향(서울시립교향악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정명훈 없는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최흥식ㆍ이하 서울시향)이 ‘말러’라는 큰 산을 넘었다. 16~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말러 공연에서 정명훈 전 예술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았던...
2016.01.18 10:50
광주 복룡동 유적서 中 신나라 화폐 꾸러미 첫 출토
광주광역시 복룡동 유적에서 중국 신나라(8∼23년) 화폐인 ‘화천’(貨泉) 꾸러미가 출토됐다. 우리나라 무덤에서 화천 꾸러미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원후 14년에 처음으로 주조된 화천은 후한 광무제가 ‘오수전(五銖錢)’으로 화폐를 통합한 기원후 40년까지 통용된 화폐로, 정확한 주조연대를 알 수 있고 통용 ...
2016.01.18 10:06
[문체부 업무보고]문화로 경제체질개선…예술가 1000명 기업파견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와 기술 융ㆍ복합형 킬러 콘텐츠가 올해안에 25개 선보인다. 또 300개 기업에 예술가 1000명이 파견돼 상품개발에 참여한다. 문체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16년 업무보고를 통해 산업 전반에 문화의 옷을 입혀 경쟁력을 높이는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그동안 문화콘텐...
2016.01.18 10:01
강추위 녹이는 따스한 온기…1월, 그림과 만나다
-아트데이옥션 22~26일 1월 온라인 경매 한겨울 강추위도 사그라들게 만드는 힘, 그림이 가진 힘이 아닐까. 미술품 경매회사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소돈영)가 1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경매가 진행되며, 작품은 26일까지 헤럴드갤러리(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볼 수 있다.이번 경매에는 남관...
2016.0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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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