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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와 분쟁 가나…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그룹 뉴진스가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법적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임시주총 이후 행보를 염두한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2024.05.19 11:29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음주·뺑소니·바꿔치기 논란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음주 운전에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으로 갖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이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이렇게...
2024.05.18 23:56
베이비몬스터, ‘쉬시’ 안무 영상…공개 43일 만에 1억뷰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쉬시(SHEESH)’ 안무 영상이 1억회를 돌파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42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공개 약 43일 만이다. 신인그룹의 안무 영상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베이비...
2024.05.18 18:28
뉴진스, “해임 안돼” 민희진에 힘 실었다 vs “비하, 가스라이팅”
‘경영권 탈취’ 의혹에서 시작한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산한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리기 전 법정...
2024.05.18 13:26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 엄마’ 구하기?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멤버들이...
2024.05.18 11:29
아이유 생일 맞아 2억원 기부, 유애나에 ‘역조공’ 훈훈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5.16)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하고, 그간 자신에게 사랑과 선물을 전해온 팬클럽 ‘유애나’들에게 아이유 자신이 선물을 전하는 ‘역조공’을 실행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는 자신의 활동명과 유애나가 합쳐진 ...
2024.05.17 17:44
침묵 깬 방시혁 “악의에 의한 행동이 시스템과 사회 질서 훼손해선 안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 의혹에서 시작된 내홍이 커져갈 때에도 내내 침묵을 지키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서다. 17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
2024.05.17 14:26
“가스라이팅을 ‘뉴진스맘’으로 미화” vs “무속경영 내세워 결격사유라니…”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모회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법정에서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맞받아치며 감정싸움까지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하이브와 민 대표 측은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2024.05.17 13:52
민희진, 외부 투자자는 네이버·두나무?…“하이브 압박해 어도어 가져가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민 대표는 어도어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만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 이러한 내용은 민희진 대표가...
2024.05.17 11:25
민희진 방어 통할까...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심문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기점이 될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이 오늘 열린다. 17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을 진행한다...
2024.05.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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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