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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팍팍한 현재, 암울한 미래...희망의 새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 출근길, 희망과 기대가 가득해야 하겠지만 마음이 유독 무거웠던 건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을 것 같다. 속된 말로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들고, 다가올 미래 또한 불안해서다. 지난해 우리네 삶은 여느때보다 버거웠다. 코로나19에 풀린 거대한 돈뭉치는 물가를 천정부지로 뛰게 했고,...
2024.01.02 11:10
부동산PF 난리 났지만, 내년 증시는 괜찮을 이유…새해 경제전망②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년 증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미·중간 대치는 날로 첨예해지고 있고, 패권을 잃은 러시아의 울분도 날로 커지는 모습이다. 고조된 갈등이 평화적으로 해소된 사례는 역사적으로 드물다. 내년 투자 전략에서 전쟁의 변수도 꼭 고려해야 할 이유다. 예상되는 파장 등을 사전에 고려해 만에 하나 충돌사태가...
2023.12.29 13:58
[헤럴드시론] 상장주 대주주 요건, 상향 영향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는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 중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5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환경 고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자본시장 상황 고려 ▷연말 주식매도에 따른 시장 변동 완화 등을 위한 조치다. 다만 일각에서는 ‘부자감...
2023.12.28 11:21
[임형주의 컬처코드-K] ‘K-콘텐츠’ 왕관의 무게
요즘은 누가 뭐래도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시대’다. 최신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시간을 내 극장까지 번거롭게 발걸음을 하지 않더라도, OTT에 동시 상영되거나 OTT 오리지널로 독점공개되는 콘텐츠를 만나는 것이 더이상 새롭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제77회 골...
2023.12.28 11:20
결국 터진 부동산PF 부실…타격 클 금융회사는 어디? [홍길용의 화식열전]
총선 전까지는 터지지 않을 듯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결국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중견건설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workout,기업개선작업) 가능성이 제기됐다. 채권단이 적극적으로 돕지 않으면 태영건설 스스로 빚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는 뜻이다. 연말부터 내년 2월 사이 부동산PF 만기가 집...
2023.12.27 17:12
[데스크칼럼] 미국發 리스크들이 몰려온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떠올랐다. 미국발(發) 리스크 이야기다. 한미간 정치적 갈등이 아니다. 한미간 동맹은 탄탄하다. 문제는 경제분야 등에서 자국의 이해관계로 연결될 때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열위에 있다. 예상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최근 진행 중인 US스틸 인수·합병 건이다. 일본제철은 지난 19일 ...
2023.12.27 11:22
[헤럴드비즈] ‘배터리 재활용’ K-배터리 성장 견인할 열쇠
우리나라는 재활용 모범국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생활쓰레기 재활용률은 57%에 이른다. 이는 전세계 재활용률 20%는 물론 OECD 평균 35%보다 월등하다.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우리는 분리수거를 엄격히 하고 있다. 우리는 왜 재활용에 열심일까. 쓰레기 종량제 효과일 수 있다. 환경보호에 남다른...
2023.12.27 11:19
“한미동맹에만 기댈 수 없다”…미국발 리스크들이 몰려온다 [비즈360]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떠올랐다. 미국발(發) 리스크 이야기다. 한미간 정치적 갈등이 아니다. 한미간 동맹은 탄탄하다. 문제는 자국의 이해관계로 연결될 때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열위에 있다. 예상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US스틸 인수·합병 건이다. 일본제철은 지난 19일 US스틸을 141억 달러(약 18조3000...
2023.12.25 13:59
[안철우 박사의 호르몬 미술관] 아름다운 꽃의 무게
꽃의 의미는 그 꽃의 종류에 따라, 꽃을 주고받는 관계에 따라 달라지지요. 유명한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꽃 노점상〉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우리는 꽃을 선물하여 따뜻한 정을 전하고 사랑을 표현하곤 하죠. 그렇기에 꽃은 아름다움, 그 이상의 의미...
2023.12.22 11:13
당당한(?) 불법관행…도 넘는 증권사, 선 못긋는 금감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붕당을 우애로, 잘못을 감추는 일을 인으로, 꼼수를 지혜로 여긴다” (以朋黨爲友 以蔽惡爲仁 以數變爲智) 관자(管子)에서 소개한 옛 성군들이 금지했던 일이다. 나쁜 짓을 하는 무리들 사이의 의리는 협잡(挾雜)일 뿐이고 다른 이의 것을 빼앗기 위한 무력은 폭력일 수 밖에 없다. 남을 해롭게 해 이익을 얻으...
2023.1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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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