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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전용기 타며 탄소 배출 ‘논란’
[헤럴드경제]환경운동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용기를 타고 다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카프리오가 전용기와 헬리콥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여러 장 보도했다.매체는 많은 사람에게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설교하며...
2016.07.25 07:01
지구촌 불볕 더위…중동지역 낮 최고기온 50도
[헤럴드경제]최근 중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50도를 넘나들고 중국 남부에서도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올여름 전 세계가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다.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는 지난 22일 최고 기온이 53.9도까지 치솟아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대부분 지역이 50도를 웃돌고 ...
2016.07.24 23:16
LA 인근 산불…여의도 면적 28배 잿더미
[헤럴드경제]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 로스앤젤레스 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하루 사이 여의도 면적의 28배에 달하는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다.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북동쪽 샌타 클래리타 밸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흘 동안 81 제곱 킬로미터의 임야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또 임야를 태우던 ...
2016.07.24 18:38
가장 슬픈 포켓몬…시리아 어린이 “우리도 구해주세요”
-폐허속 시리아 어린이들의 사진 ‘눈물’[헤럴드경제]“세상에서 가장 슬픈 포켓몬.”전세계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 고’가 폐허가 된 시리아에도 상륙했다. 하지만 포켓몬은 슬픈 눈으로 폭격으로 무너져 건물 잔해가 쌓인 길에 시리아 어린이와 나란히 서 있다. 즐거움을 상징하는 포켓몬 고 세계와 파괴와 죽음...
2016.07.24 14:40
미국 민주당 25일부터 사흘간 전당대회…클린턴 대선후보로 공식선출
[헤럴드경제]미국 민주당이 내일부터 나흘간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힐러리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해 공화당 공식 대선후보로 뽑힌 도널드 트럼프와의 대선전에 본격 나선다. 전당대회 마지막 날(28일) 예정된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후보 수락연설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은 25일(현지시간)부...
2016.07.24 14:15
잇따르는 테러에 ‘공포의 일상화’
[헤럴드경제]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독일 열차 도끼테러ㆍ뮌헨 쇼핑몰 총격, 미국 올랜드 나이트클럽 총기난사…잇따르는 테러에 전 세계가 떨고 있다. 과거와 달리 특정 국가, 지역을 벗어나 전 세계에서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어 공포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IS)에 의한 테러에 뚜렷한 정치적ㆍ 종교적 목적이...
2016.07.24 10:58
뮌헨 쇼핑몰 총기난사범 과거 ‘왕따’ 경험… 우울증 앓아
-18세 이란계 독일인-IS 연계 아닌 단독범행-검찰, 정신병력에 따른 광란적 행위 결론[헤럴드경제]30여명의 사상자를 낸 독일 뮌헨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18세 남성으로 과거 왕따를 겪었으며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란계 독일인이지만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되지 않은, 정신병력에 의한 광란적 행위로 독일...
2016.07.24 10:25
中 워터파크 클라스…찜통더위에 인산인해
[헤럴드경제]상하이, 충칭 등 중국 남부지방의 날씨가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 그대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 중국 워터파크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2일 상하이는 39.1도를, 저장성 셴쥐현은 39.6도를 기록했다. 정저우, 허페이, 난징, 항저우, 난창, 충칭,...
2016.07.24 10:25
미국, 드론으로 음식배달 시작…한국은 언제부터?
[헤럴드경제]미국에서 드론을 통한 첫 음식배달이 이뤄졌다. 배달품목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의 치킨 샌드위치와 도넛, 커피, 캔디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년부터 드론 배달이 가능하다.22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 등에 따르면 드론 스타트업회사 플러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네바다 주 리노에서...
2016.07.24 10:07
IS, 아프가니스탄서 또 테러…80명 사망 231명 부상
[헤럴드경제]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소수인 시아파하자라족 시위대를 겨냥한 자폭테러가로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231명이 다쳤다.23일 현지 인터넷뉴스 카마프레스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하자라족 수천 명이 카불 시내 ‘데 마장’ 지역에 모여 시위를 하던 중 두 차례 ...
2016.07.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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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