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조직혁신 위해 고강도 개혁 불가피한 현대重
현대중공업이 임원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하는 등 강도 높은 개혁에 착수했다. 회사 안팎에선 이번 조치로 전체 임원의 30% 이상이 물갈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개혁의 강도가 예사롭지 않다는 얘기다. 실제 이 회사 권오갑 사장은 일요일인 12일 개혁을 통보하는 긴급 본부장 회의를 소집해 긴장감을 ...
2014.10.13 11:13
<사설> 해경 해체 운운에 더 기승부리는 中어선 불법조업
불법조업하던 중국 선원이 우리 해경 단속에 무자비한 폭력으로 대응하다 권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해 중국측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권영세 주중 대사를 불러 “폭력적 법집행으로 엄중한 결과가 빚어진데 대해 경악감을 느끼며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결과를 중국에 전면 통보...
2014.10.13 11:11
<사설> 총체적 부실 道公, 통행료 인상 논할 때인가
고속도로 터널공사를 하면서 터널 붕괴를 막기위해 시공하는 락 볼트(Rock Bolt)를 빼 먹은 사건은 가히 충격적이다. 부실공사측면에서 지하공사후 터널 뒷채움공사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아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서울 잠실 싱크홀 사건을 뛰어넘을 정도다. 락 볼트는 터널 지반 보강자재로 터널 굴착과정에서 암반에...
2014.10.10 11:12
<사설> 우윤근 새 원내대표, 합리와 품위의 정치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로 뽑힌 우윤근 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법조인 출신의 3선인 우 신임 원내대표는 ‘합리적’ 리더십의 소유자라는 평가가 반갑다. 실제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균형감을 갖고 국민과 통하는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상 상대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2014.10.10 11:11
<세상읽기-문호진> ‘히든싱어’와 삼성전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히든싱어’는 음악 예능 차원을 뛰어넘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 가수들은 자신 보다 더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이 뜨거워지는 힐링을 체험한다. 매너리즘에 빠졌던 자신을 돌아보고 진심을 담아 노래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도 한다. 모창 능력자들의 스토리는 더욱 ...
2014.10.10 11:11
<사설> 공기업 개혁 또 미루면 朴정권 심판받을 것
박근혜정부들어 가장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공공기관 개혁이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모양이다. 7일 감사원이 내놓은 ‘공공기관의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55개 공공기관이 인건비를 방만하게 집행하고, 부실한 사업 검토로 낭비하거나...
2014.10.08 11:32
<사설> 교육현장에 불어닥친 무상복지 후유증
교육재정파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선심성 교육복지 공약과 무리한 추진에 따른 결과다. 당장 내년도 3~5세 어린이, 62만명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끊길 처지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내년도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을 편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내년 누리과정(3~5세 무상교육)지원에 소요되는 3조92...
2014.10.08 11:31
<사설> 세월호 검찰 수사 발표, 소모적 논쟁도 끝내야
검찰의 세월호 수사결과 발표내용을 놓고 재차 논란이 뜨겁다. 세월호 참사를 무리한 증축과 과적, 선원들의 운항 미숙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었고 해경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엉터리 대응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게 검찰의 결론이다. 선사의 탐욕과 희박한 선원들의 직업의식, 해경의 대응력 부재가 참사 원인였다는 ...
2014.10.07 11:19
<사설> 한국경제의 취약성 드러낸 삼성전자의 실적부진
우리나라의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7일 ‘슈퍼 어닝쇼크’ 수준의 3분기 경영성적표를 내놓았다.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은 지난해 3분기(10조16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이 회사가 석달 전, 2년만에 8조원을 밑도는 2분기 실적(...
2014.10.07 11:19
<사설> 예고된 부실국감, 정쟁 지양하고 직접감사 줄여라
국회 국정감사가 7일부터 시작된다. 국정감사는 행정부가 나라 살림살이를 제대로 하는지 국민을 대신해 감시하고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다.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의 하나가 국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국감이지만 본연의 기능이 작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히 올해가 더 그렇다. ‘세월호 특별법’을 둘...
2014.10.06 11:18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