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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용진 ‘미안하다 고맙다’ 논란 끝? “오해받을 일 하지 말란다”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연달아 써 논란이 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오해받을 일을 하지 않겠다고,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게시물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안경사진을 올리며, “난 원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
2021.06.08 18:35
與의원 5명 발목잡은 농지법 딜레마 [부동산360]
‘경자유전’ 농지법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의 발목을 잡았다. 민주당은 8일 권익위원회로부터 통보받은 부동산 투기 의혹 연루 의원 12명에 대해 탈당을 권유했다. 탈당 시 국회의원직이 박탈되는 비례대표 2명은 탈당에 준하는 제명 조치했다. 당이 제명할 경우 이들 2명은 의원직은 유지한 채 무소속으로...
2021.06.08 18:01
강원랜드 상임감사 후보에 전직 총리 비서실 공보실장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8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김영수(5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비상임이사 후보자에 이관형(62세) 현 삼척시 도계읍번영회 회장을 선임,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상임감사위원 및 비상임이사의 ...
2021.06.08 17:45
우노앤컴퍼니, 300억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우노앤컴퍼니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1%, 사채만기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전환가액은 6004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6월 10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다. jiyoon436...
2021.06.08 17:05
DL이앤씨, ESG등 회사채 수요예측서 4배 가까이 자금 몰려
DL이앤씨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회사채 수요예측서 4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3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50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225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725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DL이앤씨는 마이너스(-) 20베...
2021.06.08 16:58
센트럴인사이트, 4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센트럴인사이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보통주 370만3703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108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jiyoon436@heraldcorp.com
2021.06.08 16:57
은행 홈피 금융상품 소개도 ‘광고’…심의 받아야
홈페이지에 올라간 보험상품 보도자료도 광고일까? 필요하면 상담 문의를 해달라는 표현도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심의 대상일까? 금융위원회는 8일 ‘금융광고규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같은 사례 모두 금소법상 광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22조는 ‘금융상품에 관한 광고’ 뿐만 아니...
2021.06.08 16:40
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에 하락 마감…0.13% 내린 3247.83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13%) 떨어진 3247.83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48억원, 외국인은 203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62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포인트(0.03%) 오른 986.1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
2021.06.08 15:41
이노벡스, 17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이노벡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보통주 60만3908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281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jiyoon436@heraldcorp.com
2021.06.08 15:35
LH “혁신안 차질없이 이행…주택공급에도 충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본사·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발표된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혁신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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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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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