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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의 세계 베스트 코스 기행] (5) 글렌이글스
글렌이글즈(Gleneagles) : 스코틀랜드 내륙 코스의 진수■ 킹즈(Kings) 코스-2014 스코틀랜드 랭킹 19위 바닷바람을 실컷 맞으며 며칠 동안 링크스 코스를 만끽했다면 이제 잠시 숨도 돌릴 겸 근처의 내륙 코스로 발길을 옮길 차례다.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서쪽으로 한 시간여 떨어진 글렌이글즈에는 세 개의 훌륭한 내륙(i...
2015.12.22 06:00
KLPGA, 선수 대상 특별 회비 인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년부터 선수들에게서 대회마다 상금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던 회비를 낮추기로 했다. KLPGA는 21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특별 회비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KLPGA는 회원들에게 부과하던 대회의 특별 회비 요율을 기존 6.7%에서 6%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KLP...
2015.12.21 20:01
[임진한의 베스트 레슨] 훅교정 - 어드레스
헤럴드스포츠가 세계적인 교습가인 임진한 프로의 특별 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화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연재될 '임진한의 베스트 레슨’은 스윙의 ABC를 알기 쉽게 기초부터 차근 차근 설명합니다. 임진한 프로는 2011년과 2013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
2015.12.21 18:32
미국진출 전인지의 고민 ‘LPGA 신인상이냐 올림픽이냐’
“LPGA 신인상과 올림픽 중에 어디에 중점을 두고 스케줄을 짜야할지 아직 결정 못했다. 어느 쪽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내년부터 미국 무대를 뛰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앞두고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케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인상에 포커스를 둘...
2015.12.21 16:26
'세계 200대 코스'에 한국 코스 7곳 선정
한국의 골프장 7곳이 전 세계 3만2000여곳에 달하는 골프 코스에서 뽑은 ‘세계 200대 코스’에 선정됐다. 영국의 소비자 코스 평가 사이트인 톱100코스(top100golfcourses.co.uk)가 20일 발표한 ‘2016 세계 200대 코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91위로 뽑힌 데 이어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 ...
2015.12.21 10:09
왕정훈 백석현, 필리핀오픈 공동 5위
왕정훈(20)과 백석현(25 싱하)이 아시안투어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필리핀오픈 마지막날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왕정훈은 20일 필리핀 탈락 루이시타G&CC(파72 7042야드)에서 열린 필리핀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마무리했다. 백석현은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스코어를 대폭 끌어...
2015.12.20 18:15
브리지스톤골프, 세계 4대 시장 영국서 볼 사업 철수
브리지스톤골프가 세계 4대 골프 시장인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볼 사업을 접는다.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판은 20일, 일본에 본사를 둔 브리지스톤골프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내년 3월부터는 볼을 팔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용품 관련 분석기관인 골프데이터테크와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영국은 세계 골프 시장...
2015.12.20 11:18
로리 매킬로이 페이스북 팬 100만명 돌파
세계 골프랭킹 3위인 북아일랜드의 골퍼 로리 매킬로이가 페이스북에 팬클럽 100만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과시했다. 골프 선수 중에는 타이거 우즈 다음의 인기다. 매킬로이는 17일 북아일랜드 더블린의 페이스북 사무실을 찾아 축하 인터뷰에 응하고 팬들과 질의응답 코너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질문은 일상적이었다. ‘가장...
2015.12.20 06:00
김기환 필리핀오픈 둘째날 공동 3위
김기환(24)이 아시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필리핀오픈(상금 30만달러)에서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기환은 19일 필리핀 탈락의 루이시타G&CC(파72 7042야드)에서 열린 필리핀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필리핀의 미구엘 타부에나, 인도의 가간짓 불라, 핀란드의...
2015.12.19 19:33
조던 스피스 새겨진 퍼터 이베이에 2000만원대 등장
세계 랭킹 1위 골프선수인 조던 스피스의 이름이 새겨진 퍼터가 미국의 물품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2000만원대로 올랐다. 스피스가 텍사스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퍼터의 장인 스코티 카메론이 이름까지 새겨서 만들어준 퍼터다. 이베이 경매 시작 가격은 1만7999달러(약 2131만원)이다. 조던 스피스가 퍼팅에서는 세계 최고...
2015.12.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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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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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