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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새로운 단계 위협”
日 방위백서 또…“독도는 일본땅”일본이 8일 2017년도 방위백서를 통해 북한이 선제 핵공격에 필요한 정확성과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 됐다”고 기술했다. ▶관련기사 4면이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는 “작년 이후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과 운용능력 향상은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 됐다...
2017.08.08 11:48
합참의장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내정
정부, 7명 대장인사 단행육군참모총장 김용우공군참모총장 이왕근연합사 부사령관 김병주문재인 정부 첫 합참의장에 정경두(공사 30기·사진)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8일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그리고 1군사령관과 2작전사령관, 3군사령관 등 7명의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2017.08.08 11:43
로또수능 우려에도…절대평가 밀어붙인다
당정 11일 교육개혁안 확정변별력 저하 보완책 고민중외고·자사고 폐지 등도 논의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외고와 자사고는 폐지되고, 과학고등학교와 영재고, 마에스터고 등도 일반 학생들의 접근성을 올리는 식으로 선발 방법이 대폭 바뀐다. 고등 교육의 ...
2017.08.08 11:39
강경화 장관 “北외교 더 고립…아세안 대부분 회담 거부”
[마닐라(필리핀)=문재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계기로 “북한은 정말로 외교적으로 고립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마닐라 시내 한국 취재진 숙소에서 진행한 회견에서 자신의 다자외교 데뷔무대였던 ARF 참석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강 장...
2017.08.08 11:39
日방위백서 “북핵·미사일 새로운 단계 위협”
일본의 2017년판 방위백서에는 북한의 생화학ㆍ핵무기공격 위협도 강조됐다. 북한이 일본을 겨냥한 탄도미사일에 생화학무기를 탑재할 수 있을 뿐더러 실전배치가 끝난 탄도미사일은 사실상 선제 핵공격인 포화공격(飽和攻擊)에 필요한 정확성과 운용능력 향상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기술했다.백서는 우선 “북한이 작년...
2017.08.08 11:35
우리軍도 외교부도…日인사 초치 엄중항의
일본이 8일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한 방위백서를 발간한 데에 국방부는 곧바로 주한 일본 국방무관 츠시마 교스케 공군대령을 초치, 강력히 항의했다. 외교부 역시 주한 일본대사관 측을 초치해 항의하는 등 정부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표기한 방위백서를 발간하자, 주한 일본 국...
2017.08.08 11:35
정부 “독도는 한국땅…日 부질없는 주장 중단해야”
-“한일간 미래향적 성숙한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도움 안돼” 정부는 일본정부가 8일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한일 간 미래지향적 성숙...
2017.08.08 11:33
창군 첫 비육사 장관·합참의장 체제
대장급 수뇌부 육군중심 탈피정부가 8일 정경두(공사30기) 공군참모총장을 합참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창군 이래 처음으로 국방부장관과 합참의장이 비육사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국방개혁과 육ㆍ해ㆍ공군 균형발전 추진 적임자라는 이유로 해군 출신의 송영무(해사27기...
2017.08.08 11:33
전제국 방사청장 “방산개혁, 국가생존 차원 과업”
-제9대 방사청장 취임…“3축체계 조기 전력화”-“국민 눈에 비친 방사청 모습 곱지만은 않아” 전제국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8일 “이제 방산개혁은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는 국가생존 차원의 과업이 됐다”고 밝혔다.전 방사청장은 이날 제9대 방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사를 통해 “개청 이래 지난 10여 년간 방사청이...
2017.08.08 11:32
[광화문광장-조우호 덕성여대 독어독문과 교수]사람 중심 국정운영과 전문가의 역할
정부가 지난 2일 추가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이전보다는 진일보한 것이다. 정부는 시장의 반응을 지켜볼 것이다. 정치권 반응은 제각각이다. 야당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주택 공급과 저금리, 시중 유동성 관리에 중심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나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 등은 일면 일리가 있어 ...
2017.08.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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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한국 집 쇼핑 다시 시작됐다…집값 반등 낌새 느꼈나? [부동산360]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반등 조짐이 나타나면서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매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외국인 매수인은 지난달 1200여 명을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27% 넘게 증가했다. 임차 목적의 매수세가 보태지면서 외국인 집주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수도 나날이 늘고 있는 양상이다. 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인 외국인은 1263명으로 집계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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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