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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담화 ‘안전 대한민국’ 전환점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후 34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눈물의 첫 대 국민 직접사과와 함께 재발대책은 당초 예상했던 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국가안전처 신설, ‘관피아 척결’ 등 공직사회 개혁 이 양대 축이다. 구체 방안에서는 눈길을 끄는 대목도 있다. 해양경찰 해체 후 구조...
2014.05.19 11:25
<사설> 日 집단자위권보다 과거사 반성이 먼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결국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공식화했다. 일본은 그 동안 방어를 위한 무력 행사만 인정하는 평화헌법 정신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수방위(專守防衛)에만 머물지 않고 동맹국이 적으로부터 침공을 당할 경우에도 군사력을 발동한다는 적극 대응 의지를 밝...
2014.05.16 11:19
<사설> 금수원은 치외법권의 소도(蘇塗) 아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과정이 15일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로 드러났다. 승객과 동료를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원 15명 전원이 구속기소됐다. 특히 이 선장과 1·2등 항해사, 기관장 등 4명에게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그냥 두면 모두 익사할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승객을 버려두고 자신들만 탈출했으니 ...
2014.05.16 11:19
<사설> 백혈병 피해협상, 삼성다운 마무리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직원들 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삼성이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정이라 하겠다. 유족들 입장을 대변해 온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도 환영의사를...
2014.05.15 11:26
<사설> 세월호 한달…대통령담화 수습 전환점돼야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첫 국회 현안보고가 14일 진행됐다. 여야 의원들은 벌건 대낮에 300 여명의 생명이 차가운 바닷속에 잠기는 것을 빤히 보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정부에 ‘피를 토하는’ 분노를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꽃다운 아이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하듯 눈물을 쏟으며 강병...
2014.05.15 11:25
<사설> 이제는 ‘기본이 경쟁력’ 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자성(自省)의 소리가 높다. 대한민국은 전쟁과 가난의 역경을 딛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일군 유일한 나라로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앞만 보고 바삐 달려온 탓인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경제적 성장 이면에는 법과 원칙이 무시되고 안전은 뒷전으로 내몰리...
2014.05.14 11:08
<사설> ‘관피아’ 사슬고리 김영란법으로 끊어내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임박한 가운데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후속 대책을 놓고 모처럼 백가쟁명식 난상토론이 3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그 이틀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대통령이 지시하고 장관은 ...
2014.05.14 11:08
<사설> 앱카드 · 공인인증 해킹 뒷북만 말고 특단대책을
결국 모바일 앱까지 구멍이 뚫렸다. 스마트 금융의 차세대 결제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던 앱 카드가 명의도용에 따른 부정발급으로 고객들에게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공인인증서도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다. 7000건이 넘는 은행 고객의 공인인증서가 또다시 대량 유출된 것이다. 수년간 온 나라가 들썩일 정도의 고객...
2014.05.13 11:46
<사설> 지방일꾼 잘 뽑아야 제2 세월호 막는다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몽준 의원이 선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과 일 대 일 대결 구도를 확정했다. 이로써 내달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전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 세월호 참사의 충격과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분위기는 전에 없이 싸늘하다. 오죽하면 일각에서 연기...
2014.05.13 11:46
<쉼표> 세월호 고해성사
가톨릭의 고해성사는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성찰(省察), 통회(痛悔), 정개(定改), 고백(告白), 보속(補贖)이다. 성찰은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돌아보는 것이고, 통회는 지은 죄에 대해 뉘우치는 행위다. 정개는 다시는 똑같은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고백은 성찰하고 통회하며 정개한 죄를 사제에게 말씀...
2014.05.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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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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